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유아용품 판매 사기 행각을 벌인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25일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유아용품을 판매한다고 속이고 주부들로부터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S(여·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인터넷 전문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유아용품 판매 허위 글을 올린 뒤 P(여·31)씨 등 주부 97명으로부터 2천70여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25일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유아용품을 판매한다고 속이고 주부들로부터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S(여·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인터넷 전문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유아용품 판매 허위 글을 올린 뒤 P(여·31)씨 등 주부 97명으로부터 2천70여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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