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하는 오는 15일 도시철도를 84회 증편 운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당일 첫차(반석역→판암역, 판암역→반석역)는 평소보다 1시간30분 이른 오전 4시 출발하며, 열차 운행 횟수도 평일 218회에서 302회로 늘어난다.
특히 미사에 참여하는 신도와 시민의 편의를 위해 미사(10시30분) 전인 오전 6∼8시와 교황이 떠난 직후인 오후 12시20분∼3시 열차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 공사는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 시설 관리와 테러에 대한 대응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상덕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행사 당일 신자와 시민이 도시철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당일 첫차(반석역→판암역, 판암역→반석역)는 평소보다 1시간30분 이른 오전 4시 출발하며, 열차 운행 횟수도 평일 218회에서 302회로 늘어난다.
특히 미사에 참여하는 신도와 시민의 편의를 위해 미사(10시30분) 전인 오전 6∼8시와 교황이 떠난 직후인 오후 12시20분∼3시 열차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 공사는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 시설 관리와 테러에 대한 대응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상덕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행사 당일 신자와 시민이 도시철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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