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87명 인사 단행
대구시교육청은 27일 대구행복교육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섬세한 여성관리직의 역할을 확대한 교육전문직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관련기사 19면)
이에따라 교육전문직 승진 4명, 전직 32명, 전보 9명, 조직개편 42명 등 총 87명이 임용됐다.
특히 신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임명,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조직개편에 따른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전문직 재배치 등 교육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새로 임명된 교육장 3명중 여성은 2명(동부교육장 박윤자·대구여고 교장), 남부교육장 권연숙(창의인성교육과장)이며 교육지원국장 3명중에도 2명(동부 교육지원국장 최방미(도림초 교장) △서부 교육지원국장 박순옥(안일초 교장)을 임명했다.
이에따라 내달 1일자 여성 교장·교감은 초등의 경우 46.8%에서 50.2%(여교장 38.0%, 여교감 61.6%)로 중등은 26.8%에서 29.1%(여교장 20.9%, 여교감 36.5%)로 확대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행복교육과 특정학군 쏠림 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여성 인력 확대 및 교육전문직을 현장에 전진배치 시켰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에따라 교육전문직 승진 4명, 전직 32명, 전보 9명, 조직개편 42명 등 총 87명이 임용됐다.
특히 신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장 임명,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조직개편에 따른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전문직 재배치 등 교육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새로 임명된 교육장 3명중 여성은 2명(동부교육장 박윤자·대구여고 교장), 남부교육장 권연숙(창의인성교육과장)이며 교육지원국장 3명중에도 2명(동부 교육지원국장 최방미(도림초 교장) △서부 교육지원국장 박순옥(안일초 교장)을 임명했다.
이에따라 내달 1일자 여성 교장·교감은 초등의 경우 46.8%에서 50.2%(여교장 38.0%, 여교감 61.6%)로 중등은 26.8%에서 29.1%(여교장 20.9%, 여교감 36.5%)로 확대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행복교육과 특정학군 쏠림 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여성 인력 확대 및 교육전문직을 현장에 전진배치 시켰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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