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를 전후해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강도 및 절도 사건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강도와 절도 사건은 총 610건으로 지난해 추석 기간 662건에 비해 52건(7.9%)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경찰청은 특별방범활동 기간 총 720여명의 가용 경찰력을 동원해 지역 내 금융기관 및 대형마트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벌이고, 편의점과 PC방 등 7천100여곳에 대한 특별방범 진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인 지난 5~10일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83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동일한 건수를 기록했지만 사망 2명, 부상 237명으로 사망은 1명 늘어난 반면 부상은 58명 감소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11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강도와 절도 사건은 총 610건으로 지난해 추석 기간 662건에 비해 52건(7.9%)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경찰청은 특별방범활동 기간 총 720여명의 가용 경찰력을 동원해 지역 내 금융기관 및 대형마트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벌이고, 편의점과 PC방 등 7천100여곳에 대한 특별방범 진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인 지난 5~10일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83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동일한 건수를 기록했지만 사망 2명, 부상 237명으로 사망은 1명 늘어난 반면 부상은 58명 감소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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