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이동 차량 음주단속 등
대구 경찰이 10~11월 두달 간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활동’을 펼친다.
5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가을 행락철을 맞아 수학여행 및 산악회 등 단체 이동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행락지 주변 흙더미 붕괴, 낙석 등 위험도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펜스 및 미끄럼방지 시설 등을 정비한다.
또 지역 내 학교 및 산악회를 대상으로 전세버스 계약 시 차량과 운전자 경력 등을 확인하도록 안내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안전띠 착용, 안전운행 등을 당부하는 등 홍보·교육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내달 말까지 수학여행과 산악회 여행 등 차량 운행 전 운전자에 대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단체 탑승 차량의 노래방기기 설치 및 차량 불법 구조변경 등에 대한 단속을 병행한다.
이밖에도 팔공산·비슬산 등 주요 공원 및 유원지 등 교통혼잡 예상지역에는 소통 위주의 교통 관리 활동을 펼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무진기자
5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가을 행락철을 맞아 수학여행 및 산악회 등 단체 이동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행락지 주변 흙더미 붕괴, 낙석 등 위험도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펜스 및 미끄럼방지 시설 등을 정비한다.
또 지역 내 학교 및 산악회를 대상으로 전세버스 계약 시 차량과 운전자 경력 등을 확인하도록 안내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안전띠 착용, 안전운행 등을 당부하는 등 홍보·교육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내달 말까지 수학여행과 산악회 여행 등 차량 운행 전 운전자에 대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단체 탑승 차량의 노래방기기 설치 및 차량 불법 구조변경 등에 대한 단속을 병행한다.
이밖에도 팔공산·비슬산 등 주요 공원 및 유원지 등 교통혼잡 예상지역에는 소통 위주의 교통 관리 활동을 펼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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