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태원·최정원 등 갈라 공연
김순희 관장은 봉산문화회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축하행사를 7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한다. 이날 오프닝 공연은 대구지역의 국악과 양악뮤지션으로 구성돼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퓨전국악단 풍류21의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에 지난 10년간 봉산문화회관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대구경북 한글서예협회 회장 류영희, 영남대학교 교수 김호득, 백신디자인 연구소장 김태경,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류재하, 고도예술기획 대표 김종성 총 5명에게 감사패 전달을 진행한다.
이후 열리는 축하공연으로는 ‘봉산의 꿈’ 이라는 주제로 봉산문화회관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동안 걸어온 여정을 의미하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앞으로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한다.
줄리어드 음악대 출신의 영원한 명성황후 뮤지컬배우 이태원, 뮤지컬시카고, 브로드웨이42번가, 맘마미아 등에 출연하고 대한민국 뮤지컬의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한 뮤지컬계의 대모 최정원, 오페라의 유령, 명성황후, 엘리자벳 등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외모로 여성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뮤지컬배우 윤영석과 13여명의 앙상블이 어우러져 봉산문화회관 개관 10주년에 걸 맞는 뮤지컬 갈라 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 개관 10주년 특별기획으로 박정자 특별초청 낭독공연인 ‘영영이별 영이별’과 전통연극의 진수를 보여줄 대한민국 대표극단 대표작 시리즈 공연을 마련해 성황리에 공연하고 있다.
전시부분도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평소 관람하기 힘들었던 전시로 ‘Hello! Contemporary Art - 실험정신 1978로부터’전을 열고 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봉산문화회관이 구민회관이지만 지리적 위치나 봉산문화회관만이 가지고 있는 공연장 규모와 봉산문화회관만의 특화된 전시공간으로 많은 예술인들과 지역민들에게 전문공연장과 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되어 왔다”며 “앞으로 특화된 전시장·공연장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비젼을 제시했다. 전석초대. (053)661-3521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이어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에 지난 10년간 봉산문화회관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대구경북 한글서예협회 회장 류영희, 영남대학교 교수 김호득, 백신디자인 연구소장 김태경,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류재하, 고도예술기획 대표 김종성 총 5명에게 감사패 전달을 진행한다.
이후 열리는 축하공연으로는 ‘봉산의 꿈’ 이라는 주제로 봉산문화회관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동안 걸어온 여정을 의미하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앞으로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한다.
줄리어드 음악대 출신의 영원한 명성황후 뮤지컬배우 이태원, 뮤지컬시카고, 브로드웨이42번가, 맘마미아 등에 출연하고 대한민국 뮤지컬의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한 뮤지컬계의 대모 최정원, 오페라의 유령, 명성황후, 엘리자벳 등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외모로 여성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뮤지컬배우 윤영석과 13여명의 앙상블이 어우러져 봉산문화회관 개관 10주년에 걸 맞는 뮤지컬 갈라 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 개관 10주년 특별기획으로 박정자 특별초청 낭독공연인 ‘영영이별 영이별’과 전통연극의 진수를 보여줄 대한민국 대표극단 대표작 시리즈 공연을 마련해 성황리에 공연하고 있다.
전시부분도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평소 관람하기 힘들었던 전시로 ‘Hello! Contemporary Art - 실험정신 1978로부터’전을 열고 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봉산문화회관이 구민회관이지만 지리적 위치나 봉산문화회관만이 가지고 있는 공연장 규모와 봉산문화회관만의 특화된 전시공간으로 많은 예술인들과 지역민들에게 전문공연장과 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되어 왔다”며 “앞으로 특화된 전시장·공연장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비젼을 제시했다. 전석초대. (053)661-3521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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