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여자실업축구 2년 연속 정상
현대제철, 여자실업축구 2년 연속 정상
  • 승인 2014.10.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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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축구 ‘전통의 명가’ 인천 현대제철이 2년 연속으로 WK리그 우승 트로피를 독차지했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현대제철은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4 IBK기업은행 W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 고양 대교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그러나 현대제철은 1, 2차전 합계 1-0으로 대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벌어진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현대제철은 정설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긴 바 있다.

정규리그에서도 1위를 차지한 현대제철은 챔피언결정전 왕좌까지 차지하는 위용을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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