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
이들은 생활이 어렵고 불우한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난 3월 대상자선정과 봉사단구성을 마치고 4월부터 체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원이 미치지 않는 가정들 중 10가구를 선정했고, 봉사단구성은 각 읍·면 새마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읍·면별 기술봉사자를 모집해 도배, 장판교체, 지붕개량 및 보수, 화장실설치와 주거 청결활동 및 생필품 나누기운동 등을 진행했다.
남홍규 군회장은 “울진군새마을지도자들은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덕목인 나눔·봉사·배려를 통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과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