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영덕 군민체육대회’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사상륙작전을 표현한 남정면, 3·18 만세운동을 재현한 영해면, 각국 정상들의 코스프레를 선보인 달산면 등 각 읍·면 특징을 살린 퍼레이드가 군민운동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축구대표로 활약한 손준호 선수를 비롯해 영덕의 체육발전에 힘쓴 21명의 공로자들에 대한 자랑스런 체육인상이 주어졌다.
9개 읍·면 11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회시간 내내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참가선수들의 선의의 경쟁과 각 읍·면의 열띤 응원으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날 대회 결과 종합 1위 남정면, 2위 강구면, 공동 3위 영덕읍, 병곡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합상은 지품면, 질서상 영해면, 응원상 창수면, 모범상 축산면, 성취상 달산면, 입장상 1위 영해면, 2위 남정면이 차지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이날 개막식에는 장사상륙작전을 표현한 남정면, 3·18 만세운동을 재현한 영해면, 각국 정상들의 코스프레를 선보인 달산면 등 각 읍·면 특징을 살린 퍼레이드가 군민운동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축구대표로 활약한 손준호 선수를 비롯해 영덕의 체육발전에 힘쓴 21명의 공로자들에 대한 자랑스런 체육인상이 주어졌다.
9개 읍·면 11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회시간 내내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참가선수들의 선의의 경쟁과 각 읍·면의 열띤 응원으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날 대회 결과 종합 1위 남정면, 2위 강구면, 공동 3위 영덕읍, 병곡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합상은 지품면, 질서상 영해면, 응원상 창수면, 모범상 축산면, 성취상 달산면, 입장상 1위 영해면, 2위 남정면이 차지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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