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 개소
경북대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 개소
  • 남승현
  • 승인 2014.11.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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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기획·수행
R&D허브 역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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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는 4일 대경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대구·경북의 건설교통 분야 R&D허브 역할을 담당할 ‘대경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북대는 4일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에서 ‘대경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센터는 대구·경북의 특성화된 건설교통기술 연구과제를 기획·수행하며, 지역 산·학·연 공동체를 통한 지역맞춤형 기술을 개발하는 등 대구·경북의 건설교통 분야 R&D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는 1차 연구과제로 선정된 ‘대경권 선도사업과 연계한 건설 융합 신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4년 8개월 동안 정부지원금 45억원, 기업 대응자금 14억원, 경북대 대응자금 6천만원 등 총 6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연구과제는 경북대 주관하에 안동대, 대구대, 금오공대, 조선대, KAIST 등 7개 대학과 대구테크노파크, 다이텍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등 자체산하 및 정부유관 연구기관, 코오롱 인더스트리를 포함한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대경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장인 김화중 경북대 교수는 “앞으로 센터는 건설교통 관련 R&D 연구기관으로서 지역의 건설 및 교통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동시에 기술개발 성과의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대경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에 선정됐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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