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펀치’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가 쓰는 신작 드라마 ‘펀치’에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이 출연한다고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SBS TV를 통해 12월 월화극으로 방송되는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그리는 드라마다.
‘천일의 약속’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래원이 불의와 타협해 성공의 정점에 서지만 악성 뇌종양에 걸려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주인공 박정환을 연기한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후회 없는 삶의 마침표를 위해 법조계를 향해 칼을 빼든다.
김아중은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신하경을 연기한다. 박정환과는 이혼한 사이로, 변해버린 전 남편에 대한 연민과 시한부 삶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박정환의 곁을 지킨다.
조재현은 검찰총장 이태준 역을 맡았다. 공안검사로 시작해 온갖 악행을 마다하지 않고 검찰총장에 오른 이태준은 자신을 그 자리에 올린 박정환과 조력자에서 적대자로 다시 만나 생존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연합뉴스
SBS TV를 통해 12월 월화극으로 방송되는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그리는 드라마다.
‘천일의 약속’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래원이 불의와 타협해 성공의 정점에 서지만 악성 뇌종양에 걸려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주인공 박정환을 연기한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후회 없는 삶의 마침표를 위해 법조계를 향해 칼을 빼든다.
김아중은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신하경을 연기한다. 박정환과는 이혼한 사이로, 변해버린 전 남편에 대한 연민과 시한부 삶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박정환의 곁을 지킨다.
조재현은 검찰총장 이태준 역을 맡았다. 공안검사로 시작해 온갖 악행을 마다하지 않고 검찰총장에 오른 이태준은 자신을 그 자리에 올린 박정환과 조력자에서 적대자로 다시 만나 생존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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