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발 가진 인간
이 책은 삶을 성찰이라는 화두로 걸러낸 저자의 회개와 반성과 다짐이 담긴 첫 수필집이다. 저자가 살아오면서 보거나 느꼈던 소소한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면서 잊고 지내기 쉬운 우리들의 관계망의 꼬인 부분들을 풀어 단정하게 매듭지으면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책 속 이야기를 읽노라면 소소한 일상을 새롭게 꾸려나갈 힘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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