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5일 삼성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내 CSR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토파스여행정보㈜와 지역관광산업 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관광분야의 교육과정 및 교재의 개발 △대구한의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 △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의 예약발권자격증 취득을 위한 토파스 프로그램 사용 △인턴십 및 취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1999년 대한항공 자회사로 설립한 토파스여행정보㈜는 대한항공 예약발권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전산단말기를 통해 항공예약발권, 운송, 항공운임 등 여행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여행 중견기업으로 시스템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김문섭 교무처장은 “연간 1만2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는 토파스 아카데미와의 협약을 통해 교과과정을 공동 개발하는 등 우리대학 항공서비스학과의 발전은 물론 여행전문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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