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동구청 교육행정협의회
협의회에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문화예술 100인 멘토 및 교육기부 인력 지원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보조금 예산확보 협조 △동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구성·운영 △중학생 방과후학습 운영 등 교육현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박윤자 교육장은 “동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계기로 동구청과의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조체제로 지역교육 발전과 학생-학부모-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동부교육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강대식 구청장은 “동구 지역 학교 관계자, 시의원, 구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내 교육 현안과 공정한 사회 구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논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동구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동구 지역 학생들이 맘껏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