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과 강다인씨 ‘대상’
참가자 47명 전원 수상
참가자 47명 전원 수상
5일 영남이공대학에 따르면 스킨케어과 1학년 강다인(여·20)씨가 훼이셜관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금상2명, 은상 7명, 동상17명, 장려상20명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스킨케어과는 학과개설 4년째인 신설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열린 ‘경북도 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에서도 김혜민 대상, 손은희 협회장상, 임지영 우수상, 김세화 금상, 김유정 은상 등 1학년 참가자 6명 전원이 입상했다.
강다인씨는 “교수들의 열정과 풍부한 실습재료들, 밤늦게 까지 함께 한 친구들 덕분에 수상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당수민 교수는 “피부미용경기는 테크닉, 속도, 압력, 리듬감, 유연성, 기술성 등을 6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내에 평가하기 때문에 양질의 재료를 이용해 꾸준히 연마하는 것이 관건인데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이 합쳐진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피부미용산업의 발전을 위해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회가 주최하고 대구시, 한국기술자격검정원 등이 후원했으며 약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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