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지난 4일 프라자점 야외주차장에서 ‘거창사과데이’를 선포한 거창군 행사를 열었다.(사진)
거창사과데이는 ‘한사람(1)과 한사람(1)이 만나 맛있는 거창사과를 주고받으며 서로 사랑(4)을 표현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케팅’ 행사다.
이날 열린 ‘제4회 거창사과데이’ 행사에는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과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해 거창 향후회, 농협 조합장 등과 거창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구 수성구청 이진훈 구청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백프라자를 찾은 고객들에게 거창 사과 500개를 선착순 무료로 증정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간 대백프라자 지하1층 식품관에서 거창군 농특산물전을 시작으로 거창사과 시식, 거창군 우수상품인 한우·꿀·오미자·장아찌 특가 판매 등 행사를 진행했다.
김종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