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험멜에 1-2 역전패
승점 46, 리그 7위 머물러
승점 46, 리그 7위 머물러
프로축구 대구FC가 내년 시즌에도 2부리그인 챌린지 잔류가 확정됐다.
대구FC는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5라운드 충주험멜과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대구는 시즌 13승7무15패로 승점 46으로 리그 7위에 머물렀다. 대구는 오는 1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겨뒀다.
하지만 대구는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클래식(1부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 확보에는 실패했다. 대구는 남은 최종전에서 이기더라도 승점이 49에 그쳐 현재 4위윈 안양(50점)에 미치지 못한다.
올 시즌 잔여경기에 관계없이 2부리그 잔류가 결정난 상황이다.
챌린지(2부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대전은 수원FC를 5-2로 완파했다. 대전은 지난 5일 안산 경찰축구단이 FC안양과의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면서 우승을 확정, 1년만에 클래식 복귀에 성공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광주FC가 부천FC1995에 2-0 완승을 거두며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지는 3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승점 50점(골득실 +5)을 쌓아 3위로 3계단 올라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FC안양(승점 50·골득실 -1)을 골득실로 제치고 4위로 내려앉혔다.
이상환기자
대구FC는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5라운드 충주험멜과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대구는 시즌 13승7무15패로 승점 46으로 리그 7위에 머물렀다. 대구는 오는 1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겨뒀다.
하지만 대구는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클래식(1부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 확보에는 실패했다. 대구는 남은 최종전에서 이기더라도 승점이 49에 그쳐 현재 4위윈 안양(50점)에 미치지 못한다.
올 시즌 잔여경기에 관계없이 2부리그 잔류가 결정난 상황이다.
챌린지(2부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대전은 수원FC를 5-2로 완파했다. 대전은 지난 5일 안산 경찰축구단이 FC안양과의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면서 우승을 확정, 1년만에 클래식 복귀에 성공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광주FC가 부천FC1995에 2-0 완승을 거두며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지는 3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승점 50점(골득실 +5)을 쌓아 3위로 3계단 올라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FC안양(승점 50·골득실 -1)을 골득실로 제치고 4위로 내려앉혔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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