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빌라
한국문학의 대표 작가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필치로 우리 시대 여성의 삶을 기록해 온 작가 전경린의 열한번째 장편소설이다. ‘최소한의 사랑’이 내재한 상실의 체험과 뜨거운 문제의식이 돌출된 ‘열정의 습관’을 넘어, 우리 시대의 ‘그/녀’ 들에게 부과된 ‘괄호 쳐진’ 삶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 남자와 세 여인의 과거~현재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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