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넘기기 전에 구입 땐 ‘빵빵한 혜택’
해 넘기기 전에 구입 땐 ‘빵빵한 혜택’
  • 김종렬
  • 승인 2014.12.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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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연말 판매경쟁

현대차, 노후차 특별판촉

기아차, 블랙박스 할인 판매

쌍용차, 4륜구동 무상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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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12월 한달 동안 차종별 최대 200만원 현금 지원 및 유류비 등을 제공하는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연말 다양한 이벤트와 판매조건을 내세우며 올해 막바지 판매경쟁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는 12월 한 달간 전 차종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조기구매 우대조건’을 내걸었다. △1~5일 구매 15만원 △8~12일 구매 10만원 △15~22일 구매 5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이 5년 이상된 차량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노후차 특별 판촉’에 나선다. 아반데, 쏘나타, LF쏘나타, 그랜저를 구매한 고객은 50만원, 액센트를 구매한 고객은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YF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300만원(기본 할인 250만원 + 특별지원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외 △제네시스 55만원 할인 △그랜저 35만원 할인 또는 3.9% 저금리 △쏘나타 50만원 할인 또는 10만원 할인 3.9% 저금리의 조건에 판매한다.

기아차는 K시리즈(K3·K5·K7) 5주년을 맞아 개인출고 고객에게 블랙박스를 8만5천~16만9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K5 하이브리드 400만원 △K7 하이브리드 200만원 △모닝 80만원 △프라이드 30만원 △스포티지R 20만원을 각각 할인 판매하고, K3(쿱 제외), K5, K7은 취득세의 7%를 할인해 준다.

한국지엠은 차종별 현금 지원 및 생산일자별 유류비 지원, 무이자·초저리 할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알페온은 최대 250만원, 캡티바 220만원, 말리부·올란도는 190만원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3년 이상된 차량을 소유 고객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르노삼성은 올해 안에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M3, SM5, SM7, QM5 차종 구매 후 오는 19일까지 조기 출고하는 고객은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올해 생산된 재고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만~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13년 연속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 달성을 기념, 현금 구매 시 SM5 가솔린 모델은 70만원, SM5 디젤모델과 SM3·QM5 네오는 현금 구매 시 3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스마트 할부 초저리 혜택 또한 SM5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한다.

쌍용차는 12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눈길·험로 주행 시 안전에 필요한 4륜구동(4WD)을 무상 장착해주는 ‘윈터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체어맨 W(CW600/CW700),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은 혜택을 제공한다.

체어맨 W와 체어맨 H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100만원을 지원하고, 체어맨 W V8 5000은 유류비 1천만원을 주고 715 서비스 쿠폰과 VVIP 바우처도 증정한다.

또 무쏘 스포츠(밴),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밴) 보유 고객이나 출고 경험이 있는 고객이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면 50만원을 할인해 주고, 사업자는 10년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한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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