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 남승렬
  • 승인 2014.12.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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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하나님의교회 본관 전시장서
어머니글과사진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11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연다. 부산지역에서 열린 전시회를 찾은 한 관람객이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훔치고 있다.
아이가 넘어지면 가장 먼저 ‘엄마’를 부른다. 사람이 어려움에 처하면 가장 먼저 어머니를 떠올린다. 세상에서 늘 한결같이 자녀의 편이 돼 주시고 사랑해 주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녹록치 않은 세상살이에서 넘어지고 좌절하더라도 따스한 어머니 품에 안기면 마음의 상처가 아물고 다시 일어설 힘이 생긴다. 어머니의 그 사랑을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11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개최한다.

(주)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하나님의 교회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91점의 글과 사진, 소품 등 어머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시인 문병란, 박효석, 김초혜, 허형만, 김용택, 도종환,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 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또 어머니에 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추억의 소장품과 어머니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린 샌드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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