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시가지 상습침수 벗어난다
봉화읍 시가지 상습침수 벗어난다
  • 김교윤
  • 승인 2014.12.22 14: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부 ‘2015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하수관로 정비…빗물펌프장·하수저류시설 설치
봉화군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201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봉화읍 시가지 침수피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봉화읍 시가지 일대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불투수면 증가 등으로 강우 유출수를 제대로 배출시키지 못해 침수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30년 빈도의 집중호우에도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수관로 단면확대 등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침수 상습구간에 대해서는 빗물펌프장, 하수저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손병규 도시환경과장은 “앞으로 총사업비 240억원(국비 70%)을 들여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기본 및 설계를 실시한 후 201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