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전사 안전위원회 개최
포스코 전사 안전위원회 개최
  • 포항=이시형
  • 승인 2009.07.30 20: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는 지난 29일 올 상반기 안전 활동 종합 및 향후 추진방향 공유와 무재해에 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전사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울, 광양과 영상으로 연결해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동시 진행됐다.

허남석 생산기술부문장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생산기술부문 임원과 부장, 공장장, 안전 Master를 비롯해 출자사 대표이사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비담당 부소장 포스코 안전위원회 운영 방안 보고를 시작으로 열렸다.

이날 글로벌 수준의 안전문화 제시는 물론 안전수준을 분석해 글로벌 수준 도달을 위한 추진활동을 기본의 실천(표준 준수), Felt Leadership, 설비 안전강화의 3가지로 나눠 기본 안전수칙 지키기 등의 기본실천부터 안전리더십 인프라 강화, 안전행동관찰(SAO), 안전마스터 양성, 설비 ILS구축 등의 도전과제까지 최적화 활동을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또 포스코건설을 비롯, 계열사 및 외주파트너사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 건설부문의 안전 활동 및 사례를 공유해 포스코 Family 전체의 안전문화 정착에 뜻을 함께하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포스코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사적, 체계적, 일관된 안전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4월 전사 안전위원회 Kick off 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번 상반기 전사 안전위원회는 지난 16일 새로 조직된 전사 안전실천사무국과 두 제철소 안전 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철소간 경쟁에서 벗어나 전사적 차원의 최적화된 안전프로세스 구축을 공유하고 직책보임자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한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