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빵’은 전 세계 40만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최고의 베스트셀러 동화책 ‘구름빵’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두 주인공 홍비와 울리가 구름빵을 먹고 겪는 신나는 모험이 주제다.
이번 공연은 전국 50만 가족 관객을 흥분시킨 뮤지컬 구름빵-크박스플라잉어드벤처의 음악을 담당했던 유아음악교육전문가 김성균 작곡가가 참여한다. 그에 의해 ‘간다 간다’, ‘씨앗’, ‘괜찮아요’, ‘유치원에 갑니다’ 등 엄선된 동요들이 주옥처럼 펼쳐진다. 또 유치원에서 배운 익숙한 노래가 극 중 흘러나와 듣고 따라 부르는 재미도 함께 선사하고 앞치마를 매고 엄마와 함께 재미있는 율동으로 맛있는 구름빵을 만드는 시간도 가진다. 5천~2만원. 053)256-0369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