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연봉킹’ 김태균(33·한화 이글스)이 올해도 가장 많은 15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한화는 13일 김태균과 지난해 연봉과 똑같은 15억원에 201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태균은 일본프로야구 생활을 마무리하고 2012시즌 한화로 돌아오면서 연봉 15억원의 다년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12∼2014년 연달아 15억원으로 12∼14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갈아치운 김태균은 올해도 같은 금액으로 2008년 심정수(7억5천만원)를 밀어내고 역대 15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다.
김태균은 지난 시즌 타율 0.365와 18홈런, 84타점을 올리고 출루율 1위(0.463)를 찍는 등 개인 기록만으로는 고액 연봉에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했다.
연합뉴스
한화는 13일 김태균과 지난해 연봉과 똑같은 15억원에 201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태균은 일본프로야구 생활을 마무리하고 2012시즌 한화로 돌아오면서 연봉 15억원의 다년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12∼2014년 연달아 15억원으로 12∼14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갈아치운 김태균은 올해도 같은 금액으로 2008년 심정수(7억5천만원)를 밀어내고 역대 15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다.
김태균은 지난 시즌 타율 0.365와 18홈런, 84타점을 올리고 출루율 1위(0.463)를 찍는 등 개인 기록만으로는 고액 연봉에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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