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142명 서명
여야 의원 142명이 ‘일본 평화헌법 9조’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이는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과 새누리당 진영 의원 등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국회 차원에서 추천을 위해 의원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면서 성사된 것이며, 여기에는 새누리당 김광림(경북 안동)·조원진(대구 달서 병) 등 대구경북지역 의원 10여명도 동참했다. 이들은 추천서와 서명부를 노벨상 추천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국회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일본 평화헌법 9조를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일본과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국제평화를 수호하는 길이라는 인식 하에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대안으로써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운동을 추진해 온 것”이라며 “다만 노벨평화상은 인류평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조직에 한정 한다는 노벨재단의 규약에 따라, 2004년부터 10년 넘게 평화헌법 9조 수호운동을 벌여온 ‘헌법 9조회’와 2013년부터 ‘평화헌법 지키기 서명운동’을 전개해온 ‘다카스 나오미’씨를 공동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이는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과 새누리당 진영 의원 등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국회 차원에서 추천을 위해 의원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면서 성사된 것이며, 여기에는 새누리당 김광림(경북 안동)·조원진(대구 달서 병) 등 대구경북지역 의원 10여명도 동참했다. 이들은 추천서와 서명부를 노벨상 추천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국회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일본 평화헌법 9조를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일본과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국제평화를 수호하는 길이라는 인식 하에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대안으로써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운동을 추진해 온 것”이라며 “다만 노벨평화상은 인류평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조직에 한정 한다는 노벨재단의 규약에 따라, 2004년부터 10년 넘게 평화헌법 9조 수호운동을 벌여온 ‘헌법 9조회’와 2013년부터 ‘평화헌법 지키기 서명운동’을 전개해온 ‘다카스 나오미’씨를 공동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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