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신발·액세서리 판매
대구백화점은 지난 23일 본관 신관 8층에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아동 멀티샵 브랜드인 ‘키즈덤’(KIZDOM)을 새롭게 오픈하며 아동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키즈덤에서 선보이는 브랜드는 치크, 로엠걸즈, 오후, 헌트키즈, 코코리따, 포인포 등 총 6개로 남녀 아동복과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하다.
오픈 브랜드 중 ‘치크’는 실용적이면서 프렌치 내추럴 감성을 추구하는 아동복이고, ‘로엠걸즈’는 로얄프린세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감도 유럽풍 여아 브랜드다. ‘헌트키즈’는 브리티쉬 클래식 스타일의 전통 키즈브랜드로 유명하다.
‘코코리따’는 어린이 감성에 맞춘 코코몽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이며, ‘포이포’는 곰을 주제로 한 아메리칸 캐릭터 캐주얼 감성과 소프트한 컬러감의 고감도 브랜드를 컨셉트로 하고 있다.
키즈덤은 다양한 오픈 축하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본점 8층 키즈덤 매장에서는 방문 고객들에게 풍선과 젤리선물을 증정한다. 또 브랜드별 최대 50~70% 특가 한정상품 판매와 구매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우동주 대구백화점 본점 남성스포츠팀장은 “아동 멀티샵인 키즈덤이 오픈해 그동안 본점의 약점으로 지적돼오던 아동 파트의 브랜드를 강화하게 돼 아동 파트뿐만 아니라 전 파트에 걸쳐 매출 상승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