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학생 지원 협력체계 구축
위기학생 지원 협력체계 구축
  • 여인호
  • 승인 2015.02.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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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자라는학교, 11개 기관과 MOU
대구교육팔공연수원-다시보냅니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부설 ‘마음이자라는학교’는 지난달 30일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등 11개 기관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음이자라는학교는 대구시 소재 중학교 재학생 중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스스로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찾는 학생들을 학기 단위로 위탁받아 치유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립 대안교육기관이다.

이 학교는 정서·행동·학업 등 위기학생들이 겪게 되는 복잡·다양한 문제와 욕구에 더욱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보다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자간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송승면 원장은 “교육은 학교의 노력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주실 때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게 될 것이고 이 아이들의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 갈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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