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졸업생 5명 중 3명 정도가 평균 1천321만원에 달하는 ‘빚’을 안고 졸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대학 졸업생 1천95명을 대상으로 ‘2015년 대학 졸업생 평균 부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빚을 안고 졸업하는 대학생 비율은 2012년(67.7%) 동일 조사 이래 그 비율이 줄지 않고 있다.
지난해 59.6%, 올해 역시 58.4%로 5명중 3명 정도가 갚아야 할 부채(빚)가 있다고 답했다. 올해 대학 졸업생의 평균 부채는 1천321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졸업생 평균 부채 1천275만원 보다 소폭 늘었다.
처음 자신의 이름으로 처음 빚을 낸 시기는 ‘1학년’이 전체 응답자의 53.2%로 가장 많았고,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학비(등록금) 때문이란 응답이 90.9%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외에도 개인생활비(23.8%)나 가정사(10.5%) 때문이란 답변이 있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대학 졸업생 1천95명을 대상으로 ‘2015년 대학 졸업생 평균 부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빚을 안고 졸업하는 대학생 비율은 2012년(67.7%) 동일 조사 이래 그 비율이 줄지 않고 있다.
지난해 59.6%, 올해 역시 58.4%로 5명중 3명 정도가 갚아야 할 부채(빚)가 있다고 답했다. 올해 대학 졸업생의 평균 부채는 1천321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졸업생 평균 부채 1천275만원 보다 소폭 늘었다.
처음 자신의 이름으로 처음 빚을 낸 시기는 ‘1학년’이 전체 응답자의 53.2%로 가장 많았고,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학비(등록금) 때문이란 응답이 90.9%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외에도 개인생활비(23.8%)나 가정사(10.5%) 때문이란 답변이 있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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