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본교 출신 카툰작가 최윤규 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생각력’ 특강이 펼쳐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이뤄졌다.
경영 카툰의 개척자이기도 한 최 강사는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은 없지만 재치 있고 깊이 있는 카툰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제일고는 새로운 교육과정의 설명과 대입제도의 기본 방향, 운영모형 등을 통해 새로운 대입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것은 물론 담임교사와의 상담시간 확보, 학부모회 주관 연수회 참가, 학부모의 참여 활성화,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학부모 네트워크를 구축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임원수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큰 꿈을 갖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영주제일고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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