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포항 스틸러스가 중앙 수비수 이재원(32)을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
포항은 중국 슈퍼리그 칭다오 등을 거쳐 지난해 울산 현대에서 뛴 이재원이 팀에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2006년 울산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이재원은 울산과 칭다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고양 국민은행,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뛰었다.
지난해에는 7월부터 울산에 합류, 13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포항은 이재원이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과감한 몸싸움, 헤딩 능력을 겸비했고, 윙백과 중앙 공격수로도 출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재원은 구단을 통해 “명문팀에서 뛰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팀 우승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포항은 중국 슈퍼리그 칭다오 등을 거쳐 지난해 울산 현대에서 뛴 이재원이 팀에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2006년 울산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이재원은 울산과 칭다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고양 국민은행,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뛰었다.
지난해에는 7월부터 울산에 합류, 13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포항은 이재원이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과감한 몸싸움, 헤딩 능력을 겸비했고, 윙백과 중앙 공격수로도 출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재원은 구단을 통해 “명문팀에서 뛰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팀 우승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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