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앞두고 불법판매점 정비
영주시는 최근 제5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시미관과 시민의 통행에 심각한 불편을 주고 있는 도로변 가로정비에 나섰다.
시는 도로변 점포 및 무단적치물과 불법적으로 도로를 점용해 상행위를 하고 있는 청과물판매상과 풍기IC 진입로 불법 도로점용 사과판매점에 대해 전격적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집행에는 영주경찰서, 소방서, 한전영주지사, 국토유지관리사무소, 보건소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인근지역 주민들의 응원 아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지역 인근상가 주민 김모(58)씨는 “수년간 불법을 저지르며 상행위를 하는 것은 문제였는데 이번 조치로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집행 후에도 동일 행위를 반복하는 상습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며, 강제조치 전에 대상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정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시는 도로변 점포 및 무단적치물과 불법적으로 도로를 점용해 상행위를 하고 있는 청과물판매상과 풍기IC 진입로 불법 도로점용 사과판매점에 대해 전격적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집행에는 영주경찰서, 소방서, 한전영주지사, 국토유지관리사무소, 보건소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인근지역 주민들의 응원 아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지역 인근상가 주민 김모(58)씨는 “수년간 불법을 저지르며 상행위를 하는 것은 문제였는데 이번 조치로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집행 후에도 동일 행위를 반복하는 상습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며, 강제조치 전에 대상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정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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