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
대구은행은 28일 개막한 2015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맞아 삼성라이온즈 홈구장인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내에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운영되는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은 야구장 외야 좌측 펜스내 12m 구간으로,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정규시즌 중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1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해 선수 격려금과 이웃사랑성금을 적립한다.
2006년부터 6천만원의 성금이 조성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아동센터에 지원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사기가 높은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인회와 함께 격려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1% 나눔모금’에서 기금을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조성된 기금 역시 시즌이 끝난 후 연말 삼성라이온즈 선수들과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는 행사에 쓰여진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운영되는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은 야구장 외야 좌측 펜스내 12m 구간으로,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정규시즌 중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1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해 선수 격려금과 이웃사랑성금을 적립한다.
2006년부터 6천만원의 성금이 조성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아동센터에 지원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사기가 높은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인회와 함께 격려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1% 나눔모금’에서 기금을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조성된 기금 역시 시즌이 끝난 후 연말 삼성라이온즈 선수들과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는 행사에 쓰여진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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