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회원 개개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힘을 모아 왜곡된 의료를 바로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젊은 의사들이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동료 의사들과 함께 의사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 의장은 “앞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생각으로 대구시의사회 대의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후배와 선배들의 지도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와 함께 열린 동원연구비 시상식에선 김건우 파티마병원 과장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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