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교육사업 공모를 통해 지난해 5월 20일 오케스트라 신규학교로 선정된 상주 성신여자중학교는 같은 해 8월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오디션을 통해 25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올해 1월 5일 처음 연습을 시작한 40명의 단원은 대부분 악기를 처음 접한 학생들로, 겨울방학을 이용해 매일 5~6시간의 많은 연습을 통해 조금씩 악기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케스트라 합주는 학생들의 열정으로 한 달간이라는 짧은 연습기간만으로 지난 2월13일 졸업식 식전행사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 외 1곡을 멋지게 연주해내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성신오케스트라는 이달 2일 본교 강당에서 열린 창단 연주회에서 이정백 상주시장과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 지역 교장들 앞에서 미숙하지만 열정을 다한 아름다운 연주로 참석한 많은 청중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줬다.
상주=이재수기자
올해 1월 5일 처음 연습을 시작한 40명의 단원은 대부분 악기를 처음 접한 학생들로, 겨울방학을 이용해 매일 5~6시간의 많은 연습을 통해 조금씩 악기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케스트라 합주는 학생들의 열정으로 한 달간이라는 짧은 연습기간만으로 지난 2월13일 졸업식 식전행사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 외 1곡을 멋지게 연주해내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성신오케스트라는 이달 2일 본교 강당에서 열린 창단 연주회에서 이정백 상주시장과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 지역 교장들 앞에서 미숙하지만 열정을 다한 아름다운 연주로 참석한 많은 청중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줬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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