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조미김, 브라질 입맛 잡다
상주 조미김, 브라질 입맛 잡다
  • 이재수
  • 승인 2015.04.0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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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등 상주시 방문
18억원 상당 수출 기대
지난 2일 브라질 파라나주 자치단체장 등 6명이 상주시 함창읍 오동리 ㈜한미래식품에서 생산되는 조미김을 수입하기 위해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브라질 파라나주 아시이스시 마셀핼링거 미세쉘레토 시장, 이비포라시 호세마리아 페레이라 시장, 파인필드 브라질 경영자 아키노 와타나베, 파인필드 브라질 경영자 루이즈 헬링거 파군데스, 파인필드 브라질 책임자 로제리오 세이지 쿠메카오 등이 참여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방문자와 면담자리에서 “㈜한미래 식품은 세계 최고 품질의 조미김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 전량이 미국, 중국 등 3천여개 할인점에 수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방문으로 ㈜한미래식품은 18억원 상당의 조미김을 수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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