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재정 고문위원장 등 8명 산업시찰·전통시장 방문
베트남 고위 당 간부 일행들이 최근 개통한 KTX를 이용해 포항을 찾았다.
방문단은 현 베트남 국회의원이자 당 재정 고문위원장인 예비역중장 출신 ‘응우엔 반 린’과 베트남 호치민 당 수석고문인 예비역 소장 출신 ‘짠 응옥 토’ 장군 등 8명이다.
이들은 지난 18일 포항상공회의소 박일동 부회장이 운영하는 ㈜융진을 찾아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를 가진 뒤, 포스코 포항제철소 산업시찰 행사를 가졌다.
이어 포항의 명물인 크루즈선을 타고 포항운하와 영일만 바다를 둘러 본 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포항죽도시장에서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한국 재래시장의 모습을 견학하고 이날 오후 5시께 포항을 떠났다.
응우엔 반 린 장군은 “정말 한국인 특유의 끈기와 성실성이 만들어낸 역사의 소중한 자산이며 위대한 한국인을 존경한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방문단은 현 베트남 국회의원이자 당 재정 고문위원장인 예비역중장 출신 ‘응우엔 반 린’과 베트남 호치민 당 수석고문인 예비역 소장 출신 ‘짠 응옥 토’ 장군 등 8명이다.
이들은 지난 18일 포항상공회의소 박일동 부회장이 운영하는 ㈜융진을 찾아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를 가진 뒤, 포스코 포항제철소 산업시찰 행사를 가졌다.
이어 포항의 명물인 크루즈선을 타고 포항운하와 영일만 바다를 둘러 본 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포항죽도시장에서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한국 재래시장의 모습을 견학하고 이날 오후 5시께 포항을 떠났다.
응우엔 반 린 장군은 “정말 한국인 특유의 끈기와 성실성이 만들어낸 역사의 소중한 자산이며 위대한 한국인을 존경한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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