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코자 한국을 방문한 중국 연길시 한인무역협회 허재룡 회장 일행을 만났다.
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지역간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내실있는 경제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 조선족의 문화 중심지인 연길시는 주변 농업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집산지로서 인구는 약 60만명으로 전체 주민의 약 56%가 조선족이 차지하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