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관광 하면 이젠 영주”
“힐링관광 하면 이젠 영주”
  • 김교윤
  • 승인 2015.04.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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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 박람회 참가
선비 축제·관광지 홍보
박람회(대경)-2222
경주 하이코에서 열린 ‘제13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영주시가 테마별 맞춤형 관광코스를 홍보하고 있다.

힐링관광지로 새롭게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영주시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테마별 맞춤형 관광코스를 조성, 홍보에 나섰다.

시는 반나절코스, 1일코스, 1박2일코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맛집, 숙박시설 등이 연계된 원스톱 관광서비스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과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무섬마을, 소백산자락길과 더불어 기존의 주요 관광지인 부석사, 선비촌 등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된 ‘제13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해 변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한편 다음달 20일부터 개최되는 ‘201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집중 홍보에 온 힘을 다했다.

또 소백산 일원에서 재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세계최고의 약효를 자랑하는 풍기인삼을 테마로 18회째 개최되는 전통축제인 2015 영주 풍기인삼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알렸다.

박람회 첫날 지역특산품 홍삼가공품, 고구마빵, 도너츠, 기지떡 등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 시식회를 마련해 많은 국내외 인사 및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안상모 시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힐링관광 영주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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