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의 ‘경북 정체성 교육(선비정신)’ 연구학교로 지정된 안동 풍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선비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6일 영주 선비촌과 선비문화 수련원을 방문, 옛 선비들의 생활을 체험했다.
이날 풍산초등 전교생들이 참여해 1~2학년은 예절 교육, 3~4학년은 다도 교육, 5~6학년은 사군자 그리기 등 학년 별로 서로 다른 선비들의 생활을 체험하며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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