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청두축제 초청받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위상과 명성에 걸맞게 세계의 유수축제와 교류에 나선다.
올해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을 비롯한 탈춤축제 관계자 15명이 오는 9월11일~29일까지 쓰촨성 청두시에서 개최되는 ‘청두국제무형유산축제’에 초청돼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안동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홍보할 예정이다.
반면 중국측은 안동탈춤축제에 천극원(동양의 오페라)의 대표작인 ‘서유기 화염산’ 공연단이 손오공의 신화, 중국 천극 전통예술의 독창적인 검보(가면)와 무술 등을 펼칠 계획이다.
안동축제관광재단과 중국 변검의 유일한 전승단체인 쓰촨성 천극원은 지난해 9월 교류협약(MOU)을 체결하고 안동탈춤축제기간에 변검과 토화공연을 선보여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지속적인 국가지원을 받는 만큼 위상과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세계 유수축제와 활발한 상호교류를 펄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두국제무형유산축제는 2007년 시작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로 국제무형유산박람회와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해 3백여개의 전시, 공연, 판매 등 활발한 국제교류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올해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을 비롯한 탈춤축제 관계자 15명이 오는 9월11일~29일까지 쓰촨성 청두시에서 개최되는 ‘청두국제무형유산축제’에 초청돼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안동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홍보할 예정이다.
반면 중국측은 안동탈춤축제에 천극원(동양의 오페라)의 대표작인 ‘서유기 화염산’ 공연단이 손오공의 신화, 중국 천극 전통예술의 독창적인 검보(가면)와 무술 등을 펼칠 계획이다.
안동축제관광재단과 중국 변검의 유일한 전승단체인 쓰촨성 천극원은 지난해 9월 교류협약(MOU)을 체결하고 안동탈춤축제기간에 변검과 토화공연을 선보여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지속적인 국가지원을 받는 만큼 위상과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세계 유수축제와 활발한 상호교류를 펄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두국제무형유산축제는 2007년 시작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로 국제무형유산박람회와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해 3백여개의 전시, 공연, 판매 등 활발한 국제교류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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