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 제조업체의 매출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은 개선됐지만 매출 감소세가 이어져 ‘불황형 흑자’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제조업체 501곳의 2015회계연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432조8천22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8조2천637억원으로 7.1% 증가했고, 순이익은 20조9천286억원으로 3.8% 늘었다.
매출 감소 추세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5년 만에 감소했다. 작년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연합뉴스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제조업체 501곳의 2015회계연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432조8천22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8조2천637억원으로 7.1% 증가했고, 순이익은 20조9천286억원으로 3.8% 늘었다.
매출 감소 추세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5년 만에 감소했다. 작년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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