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7월 말까지 취업 늘리기 ‘전력투구’
정부, 7월 말까지 취업 늘리기 ‘전력투구’
  • 승인 2015.05.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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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취업지원기간’ 운영
지역 맞춤 네트워크 가동
고용노동부는 고용 증가세의 둔화를 막고자 26일부터 7월 말까지 전국 86개 고용센터에서 ‘집중 취업지원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만 6천명 증가하는 데 그쳐 2013년 2월(20만 1천명)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각 고용센터는 구인발굴팀을 운영, 구인기업 개척에 적극 나선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기업채용 대행 등 채용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직자별 전담자인 ‘취업후견인’도 정해 심층상담, 구인정보 제공, 동행면접 등 으로 구직자를 돕는다.

대학,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업, 사업주단체 등으로 이뤄진 지역별 청년고용 태스크포스도 운영한다.

이러한 지역 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 수요를 파악, 취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5∼6월, 9∼11월 등 농번기 농촌지역의 고용수요 증가에 대응해 영농조합, 농협, 지자체 등과도 협력해 일자리를 발굴한다.

정부는 다음 달 인문계 전공자 취업지원 방안, 7월에는 청년고용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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