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제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 문제로 회항했다.
2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여객기 TW803편이 활주로에서 이륙 후 곧바로 기체 이상 신호가 감지, 20여분 후인 오전 9시 15분 대구공항으로 돌아왔다.
해당 여객기에는 189명이 탑승했으며, 승객들은 정비가 끝난 후 당초 출발시각 보다 2시간여 뒤인 이날 오전 11시 10분 이 여객기를 타고 제주로 떠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또 7명의 승객은 환불을 받고, 탑승하지 않았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여객기 TW803편이 활주로에서 이륙 후 곧바로 기체 이상 신호가 감지, 20여분 후인 오전 9시 15분 대구공항으로 돌아왔다.
해당 여객기에는 189명이 탑승했으며, 승객들은 정비가 끝난 후 당초 출발시각 보다 2시간여 뒤인 이날 오전 11시 10분 이 여객기를 타고 제주로 떠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또 7명의 승객은 환불을 받고, 탑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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