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 매매와 전세 모두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1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경산시가 호가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며 0.3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포항도 0.25%, 경주 0.03%를 기록하며 상승한 반면 안동시는 -0.28%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경산시가 0.20%, 포항시가 0.19%, 경주시가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한 반면 안동시가 소형 아파트들이 하락하며 -0.38%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이진우 소장은 “향후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장마와 같은 비수기가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일부 지역에서는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겠지만 전체적인 시장은 안정세를 찾을 것이고 특히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조정을 받는 지역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1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경산시가 호가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며 0.3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포항도 0.25%, 경주 0.03%를 기록하며 상승한 반면 안동시는 -0.28%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경산시가 0.20%, 포항시가 0.19%, 경주시가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한 반면 안동시가 소형 아파트들이 하락하며 -0.38%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이진우 소장은 “향후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장마와 같은 비수기가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일부 지역에서는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겠지만 전체적인 시장은 안정세를 찾을 것이고 특히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조정을 받는 지역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