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 대구·경북 아파트 5천여가구 입주 예정

7월부터 9월까지 대구경북지역에 5천188가구(조합 물량 제외)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7월부터 9월까지 대구지역 아파트 2천697가구가 입주 예정이며, 경북지역 아파트는 2천491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월별로는 7월에 경북 김천시 남면 Ab-5BL 영무예다음 296가구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다.

8월에는 대구 동구 신서동 더뉴클래스(도시형) 206가구, 동구 각산동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 429가구, 수성구 수성1가 수성 롯데캐슬 더퍼스트 795가구, 북구 태전동 강북 이진캐스빌 475가구가 입주 예정돼 있다.

또 경북은 칠곡군 석적읍 효성해링턴플레이스2차 563가구와 구미시 고아읍 문성태왕아너스 123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9월에는 대구 달성군 남해오네뜨 792가구와 경북 상주시 지엘리베라움 343가구, 포항시 북구 금아드림팰리스 157가구, 포항장량 6 국민임대 960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6만1천151가구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6천929가구, 지방 3만4천222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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