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49가구 중대형 단지
30일 1순위 청약 접수
대구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곡2지구 ‘수목원 서한이다음’이 오는 2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다시 만나기 어려운 도심 숲세권 공영택지 첫 분양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수목원 서한이다음’은 전반적인 매매가 상승과 수성구를 넘어 동구까지 3.3㎡당 분양가가 1천만원을 넘어서고 있는 대구 부동산시장에서 공영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900만원대 분양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수목원 서한이다음’은 프리미엄이 입증된 도심공영택지 첫 분양에다 대구수목원과 청룡산을 내집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도심숲세권으로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중상층들의 관심이 더 크다. 특히 희소성 높은 중대형 명품대단지로, 필로티설계, 남향중심 단지배치, 판상형 설계로 건폐율 17.8%의 힐링단지로 조성된다.
또 에너지절감형으로 인기 높은 지역난방시스템이 적용되며 별동 어린이집, 고급화된 대형 피트니스센터 등 중대형중심단지에 어울리는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로 생활은 높게, 생활비는 낮게, 고품격 삶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4~5Bay 설계로 대형평형의 와이드감을 살려낸 ‘수목원 서한이다음’ 99㎡, 101㎡ 타입은 발코니확장면적을 포함한 실사용면적이 150㎡∼151.35㎡(구 45평)까지 넓어져, 인근 대곡 사계절타운의 142㎡(구 43평) 보다 최고 2평 정도 더 넓은 것으로 나타나 인근지역 중대형평형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한 김민석 이사는 “건설사 입장에서 수요가 넘치는 것이 반가운 일이기는 하지만 진실로 집은 투자자가 아니라 꼭 필요한 사람에게 공급돼야 하는 것인 만큼 오랫동안 기다려온 실수요자들이 기회를 차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목원 서한이다음’은 대구 달서구 대곡동 741번지 일원 대곡2지구 C1블록에 전용 74㎡, 84㎡, 99㎡, 101㎡ 849가구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공개하고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1일 2순위를 접수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수목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택청약통장 6개월 이상 납부하고 총금액 400만원 이상이면 어느 타입이나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주택청약통장 총 금액 250만원일 경우 74㎡, 84㎡만 청약가능하다. 분양문의는 053-656-4800.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