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봉화군 부군수에 김동룡(55·사진)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이 부임했다.
김동룡 신임 부군수는 부임 소감을 밝히며 “봉화는 태백산과 소백산의 양백지간에 위치해 풍부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다”며 “29년의 공직생활 동안의 행정의 실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봉화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봉화군이 고향인 김 부군수는 경북대, 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 박사)를 졸업, 지난 1987년 3월 영풍군 문수면을 시작으로 도청 사회복지과 사회보장담당, 복지정책담당, 사회복지과장, 문화예술과장 등을 지냈다.
봉화=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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