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콧 피어시 우승
김민휘(23·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우승상금 63만 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김민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의 RTJ 골프장 그랜드내셔널코스(파 71·7천03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리키 반스(미국), 아마추어 로비 쉘톤(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PGA 투어에 뛰어든 김민휘(23)는 18개 대회에 참가해 11번 컷을 통과했으며,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우승은 세계랭킹 112위 스콧 피어시(미국)에 돌아갔다.
공동 1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피어시는 이날 하루에만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이번 우승은 2012년 7월 RBC 캐네디언 오픈 이후 3년 만이다.
연합뉴스
김민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의 RTJ 골프장 그랜드내셔널코스(파 71·7천03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리키 반스(미국), 아마추어 로비 쉘톤(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PGA 투어에 뛰어든 김민휘(23)는 18개 대회에 참가해 11번 컷을 통과했으며,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우승은 세계랭킹 112위 스콧 피어시(미국)에 돌아갔다.
공동 1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피어시는 이날 하루에만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이번 우승은 2012년 7월 RBC 캐네디언 오픈 이후 3년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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