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전국 7개 지역서 143명 선수단 참가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6일 북구 서변동 소재 강변축구장에서 ‘2015 대구컵 전국농아인축구대회’를 개최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농아인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농아인체육연맹(회장 박노진)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를 비롯한 서울, 충남, 경북, 대전, 울산, 창원 등 전국 7개 지역의 1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최지 대구는 지난대회 3위를 넘어 우승을 목표로 출전했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A·B 2개조로 나눠 전·후반 각 20분씩 경기을 치러 1 ~ 3위 입상팀과 MVP를 가려낸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올해로 3회째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대회이지만 매년 대회를 개최할수록 참여팀이 늘어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농아인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늠할 수 있다. 지금은 비록 하루 만에 경기를 치르는 소규모의 대회이지만 앞으로 농아인축구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 잡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농아인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농아인체육연맹(회장 박노진)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를 비롯한 서울, 충남, 경북, 대전, 울산, 창원 등 전국 7개 지역의 1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최지 대구는 지난대회 3위를 넘어 우승을 목표로 출전했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A·B 2개조로 나눠 전·후반 각 20분씩 경기을 치러 1 ~ 3위 입상팀과 MVP를 가려낸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올해로 3회째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대회이지만 매년 대회를 개최할수록 참여팀이 늘어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농아인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늠할 수 있다. 지금은 비록 하루 만에 경기를 치르는 소규모의 대회이지만 앞으로 농아인축구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 잡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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