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초 음악동아리 정기연주회
대구 경동초등학교는 지난달 21일 제2회 경동음악동아리 정기연주회를 대구 범어교회에서 열었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음악동아리 정기연주회에서는 4개 음악동아리와 난타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경동초는 지난 2014년 대구시교육청 예술교육유공학교로 선정됐고 올해도 더욱 왕성한 음악동아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이윤지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과 진로교육 및 음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음악동아리 활동에 힘 쓰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학교 교복우 학생들로 구성된 난타부의 ‘두드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힘차게 무대를 열었다. 다음은 리코더합주부 ‘라온제나 예그리나’의 곱고 맑은 리코더 선율이 울려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비발디 사계 중 ‘봄’ 1악장, Rock Around the Clock 그리고 아리랑의 연주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음은 ‘빛과 소금’ 합창단의 아이들만의 곱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아름다운 화음을 연출했다.
‘O, Lord my God! When I in awesome wonder’ 외 4곡의 합창곡이 한층 더 감동을 더했다. 다음으로 관현악합주동아리 ‘그린 앙상블’의 웅장한 연주가 있었다. ‘You Raise Me Up’,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헝가리 무곡의 조화를 이룬 관현악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끝으로 경동국악관현악단의 남도아리랑과 신모듬 3악장의 연주가 화려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이 연주에는 이윤지 교장의 그동안 갈고 닦은 해금 연주가 함께 곁들여져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윤지 교장은 “학생들의 풍부한 정서와 인성 함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악을 통한 접근이 효과적이고 이러한 동아리들의 음악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인호기자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음악동아리 정기연주회에서는 4개 음악동아리와 난타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경동초는 지난 2014년 대구시교육청 예술교육유공학교로 선정됐고 올해도 더욱 왕성한 음악동아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이윤지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과 진로교육 및 음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음악동아리 활동에 힘 쓰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학교 교복우 학생들로 구성된 난타부의 ‘두드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힘차게 무대를 열었다. 다음은 리코더합주부 ‘라온제나 예그리나’의 곱고 맑은 리코더 선율이 울려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비발디 사계 중 ‘봄’ 1악장, Rock Around the Clock 그리고 아리랑의 연주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음은 ‘빛과 소금’ 합창단의 아이들만의 곱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아름다운 화음을 연출했다.
‘O, Lord my God! When I in awesome wonder’ 외 4곡의 합창곡이 한층 더 감동을 더했다. 다음으로 관현악합주동아리 ‘그린 앙상블’의 웅장한 연주가 있었다. ‘You Raise Me Up’,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헝가리 무곡의 조화를 이룬 관현악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끝으로 경동국악관현악단의 남도아리랑과 신모듬 3악장의 연주가 화려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이 연주에는 이윤지 교장의 그동안 갈고 닦은 해금 연주가 함께 곁들여져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윤지 교장은 “학생들의 풍부한 정서와 인성 함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악을 통한 접근이 효과적이고 이러한 동아리들의 음악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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